리 루(Li Lu)는 히말라야 캐피탈의 창립자이자 운용자로, 찰리 멍거가 ‘최고의 장기 투자자’라고 인정한 가치투자자다. 그는 구조적 경쟁우위를 가진 기업을 합리적인 가격에 매수해 장기간 보유하는 ‘복리 극대화’ 전략을 고수한다. 투자 과정에서 철저한 분석과 인내심, 그리고 윤리적 기준을 중시하며, 특히 중국과 아시아 시장에 대한 깊은 이해를 강점으로 삼는다.
1. 포트폴리오
| 티커 | 기업명 | 비중 | 평균 매수가 |
| BAC | 뱅크 오브 아메리카 | 18.36% | 33.11 |
| PDD | 핀둬둬 | 17.93% | 109.18 |
| GOOGL | 알파벳 A | 16.67% | 106.54 |
| BRK.B | 버크셔 해서웨이 B | 16.22% | 281.34 |
| GOOG | 알파벳 C | 16.17% | 90.40 |
| EWBC | 이스트웨스트뱅코프 | 10.43% | 65.59 |
| OXY | 옥시덴탈 | 2.29% | 63.75 |
| SOC | 세이블 오프쇼어 | 1.10% | 17.26 |
| AAPL | 애플 | 0.84% | 119.01 |
- 공시된 13F 보고서는 미국 자본을 기준으로 한다.
1.1. 뱅크 오브 아메리카
뱅크 오브 아메리카는 미국 내 최대급 상업은행으로, 리테일 뱅킹·기업금융·자산관리를 모두 포괄하는 종합 금융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예금에서 조달한 저원가 자금을 대출과 채권 운용에 투입해 얻는 순이자 마진이 핵심 수익원이며, 투자은행 서비스, 카드 결제, 결제망 이용료, 자산관리 수수료 등 비이자 부문이 이를 보완한다. 방대한 지점망과 모바일 뱅킹을 결합해 전국 단위 고객 접점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장기 고객 관계를 유지하며 교차 판매를 확대한다.
1.2. 핀둬둬
핀둬둬는 중국에서 출발한 소셜 커머스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친구·가족과 함께 공동 구매를 하면 가격을 낮춰주는 구조를 통해 폭발적인 이용자 성장을 이끌었다. 판매자는 광고비를 지불해 노출을 늘리고, 플랫폼은 거래액에 기반한 광고 수익과 일부 판매 수수료를 취한다. 농산물 직거래와 공급망 관리에 강점을 가지며, 최근에는 미국·유럽 시장을 겨냥한 저가형 해외 전자상거래 플랫폼 ‘Temu’를 운영해 글로벌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1.3. 구글(알파벳 A·C)
구글은 세계 최대 검색엔진을 기반으로, 유튜브·지도·지메일·안드로이드 OS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데이터를 수집·분석해 맞춤형 광고를 제공한다. 광고가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하며, 클릭당·노출당 과금 구조(CPC, CPM)를 통해 안정적 수익을 창출한다. 최근에는 클라우드 서비스, 구독 서비스(YouTube Premium), 하드웨어(픽셀폰, 네스트) 등 비광고 부문 확대로 수익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1.4. 버크셔 해서웨이
버크셔 해서웨이는 워런 버핏이 이끄는 다각화 지주회사로, 보험, 철도(BNSF), 에너지(Berkshire Hathaway Energy), 제조·리테일 부문에 걸친 자회사와 대규모 주식 포트폴리오를 보유한다. 보험 사업에서 발생하는 보험 부채(float)를 장기·저원가 자본으로 활용해 주식·채권·비상장 기업에 투자하며, 자회사의 이익을 재투자해 복리 성장을 추구한다. 모든 사업 부문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지만, 자본 배분은 중앙에서 집중적으로 관리된다.
1.5. 이스트웨스트뱅코프
이스트웨스트뱅코프는 캘리포니아를 기반으로 하는 중형 상업은행으로, 특히 아시아계 이민자 커뮤니티와 미·중 간 무역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을 주요 고객으로 둔다. 예금·대출을 중심으로 한 전통적 은행 수익구조에 무역금융, 외환거래, 국제 송금 등 국경 간 금융 서비스를 결합해 차별화한다. 규제 리스크와 거시경제 환경 변화에 민감하지만, 특정 커뮤니티 내 깊은 네트워크를 통한 안정적인 고객 기반을 보유한다.
1.6. 옥시덴탈 페트롤리엄
옥시덴탈 페트롤리엄은 미국, 중동, 남미 등지에서 석유·가스 탐사와 생산을 수행하며, 원유·천연가스 판매가 주된 수익원이다. 화학 부문에서는 석유화학 제품과 플라스틱 원료를 생산한다. 최근에는 이산화탄소 포집·저장(CCS)과 저탄소 에너지 기술에 적극 투자하며, 탄소 규제 시대에 대비하고 있다. 시추권 확보, 생산비 절감, 가격 변동 대응 전략이 수익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1.7. 세이블 오프쇼어
세이블 오프쇼어는 심해 석유·가스 자산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해양 시추 전문 기업으로, 자체 생산한 원유와 가스를 판매하거나 생산 시설을 임대·운영해 수익을 얻는다. 산업 특성상 프로젝트당 투자 규모가 크고 회수 기간이 길어 장기 계약과 안정적 자원 매장량 확보가 중요하다. 해양 시추 기술과 안전·환경 규제 대응 능력이 핵심 경쟁력이다.
1.8. 애플
애플은 아이폰을 중심으로 맥, 아이패드, 웨어러블 등 하드웨어와 앱스토어, 애플뮤직, 아이클라우드 등 구독형 서비스를 결합한 ‘제품+서비스’ 생태계를 구축했다. 하드웨어 판매에서 높은 마진을 확보하는 동시에, 소프트웨어와 콘텐츠를 독점적으로 제공해 반복 수익을 창출한다. 폐쇄형 생태계와 브랜드 충성도, 디자인·기술 혁신을 통해 가격 경쟁을 회피하고, 고객을 장기적으로 묶어두는 구조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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